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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벌 게임'ㆍ'내 이름은 김삼순 2024'ㆍ'지옥에서 온 판사' 등 웨이브 9월 라인업 공개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웨이브 9월 라인업(사진제공=웨이브)
▲웨이브 9월 라인업(사진제공=웨이브)
'여왕벌 게임',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웨이브가 9월 먼슬리 웨이브 영상을 통해 신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 오직 웨이브에서! ‘여왕벌 게임’, ‘그녀가 죽었다’,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오는 13일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여왕벌 게임’은 ‘솔로지옥’ 제작사와 ‘피지컬 100’ 작가가 선보이는 예능으로, 상금을 걸고 경쟁하는 팀 계급 생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모니카, 장은실, 정혜인, 서현숙, 신지은, 구슬이 여성 리더 6인으로 남성 18인과 우승을 향해 달려갈 예정. 우두머리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야생의 법칙에 따라 여왕벌이 지배하는 세계관 속에서 이들은 치열한 몸싸움부터 무리 내 계급 갈등, 심리전 등 처절한 생존 게임을 펼친다. ‘여왕벌 게임’은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30분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되며, 방송은 ENA를 통해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변요한, 신혜선 주연의 스릴러 영화 ‘그녀가 죽었다’가 12일부터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신혜선)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남의 삶을 훔쳐보는 공인중개사 구정태 역의 변요한, 남의 관심을 훔쳐사는 인플루언서 한소라 역의 신혜선. 두 배우의 열연과 함께 관음증과 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참신한 스토리와 반전 서사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삼순이가 돌아온다. 웨이브가 진행하는 ‘뉴클래식(New Classic) 프로젝트’는 ‘내 이름은 김삼순’,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감독이 주요 스태프들과 함께 원작을 2024년 버전으로 신작화하는 프로젝트로, 오는 6일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을 전편 공개해 힘찬 포문을 연다. 방영 당시 일도 사랑도 주체적으로 쟁취하는 김삼순(김선아)과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가진 현진헌(현빈)의 로맨스로 많은 사랑을 받은 ‘내 이름은 김삼순’을 60분 분량의 8부작으로 재구성해 메인 캐릭터들의 서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화질과 음질 개선, 자막 제공 등 시청 편의성 역시 높인다. ‘[감독판] 내 이름은 김삼순 2024 (4K)’ 오픈에 맞춰 화질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한 추억의 드라마 ‘궁(4K)’, ‘풀 하우스(4K)’, ‘커피프린스 1호점(4K)’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 추석 특집 예능 ‘KBS 대기획-딴따라 JYP 박진영’, ‘돌싱글즈6’

KBS 대국민 초대형 공연 프로젝트 ‘KBS 대기획-데뷔 30주년 특집 딴따라 JYP 박진영’이 16일 공개된다. 대중음악계를 휩쓴 가수 박진영이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준비한 160분간의 무대로, 명불허전의 메가 히트곡들을 풍성한 풀밴드 라이브 사운드와 색다른 공연 연출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god, 비, 원더걸스, 2PM, 트와이스 등 프로듀서 박진영의 손끝에서 탄생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초특급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예고하며 기대를 한껏 끌어 올린다.

MBN 대표 예능 ‘돌싱글즈’가 여섯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한번 다녀온 이혼 남녀들의 연애부터 동거까지 담는 연애 리얼리티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돌싱글즈’. 올해 7월 종영한 시즌5에 이어 시즌6가 12일 공개된다. 특히, ‘돌싱글즈’는 지미-희진, 제롬-베니타, 윤남기-이다은 등 현실 커플들을 탄생시키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이번 시즌에서는 또 어떤 사연을 가진 돌싱 남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 지상파 드라마 ‘완벽한 가족’,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지옥에서 온 판사’

딸의 살인으로 벌어진 완벽한 가족 사이의 균열. 김병철, 윤세아, 박주현 주연의 KBS 2TV ‘완벽한 가족’은 누가 봐도 행복하고 완벽해 보이는 가족이 딸의 살인으로 점차 서로를 의심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초반부터 친구의 죽음을 목격하고 스스로 용의자가 된 최선희(박주현)는 자신의 부모인 최진혁(김병철), 하은주(윤세아)가 숨기고 있는 진실에 다가서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속을 알 수 없는 인물들과 점차 밝혀지는 얽히고설킨 관계들이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하고 있다.

하루아침에 살인자가 된 변요한, 그날의 진실 역시 하나씩 밝혀진다.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돼 살인 전과자가 된 청년이 10년 후 그날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은 역추적 범죄 스릴러 드라마다. 11년 전 고정우(변요한)와 싸우고 헤어진 뒤 살해된 친구 심보영(장하은)의 명찰과 백골 시신이 발견되며 사건은 전환점을 맞이, 그날 밤 발생한 살인사건의 실체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오는 21일 첫 공개 예정인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다.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씩씩한 매력의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박신혜가 사랑스러운 안티히어로로 화려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여기에, 배우 김재영이 악마의 마음마저 물들이는 훈훈한 매력으로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악마가 현실 세계로 내려와 악마 같은 인간의 죄를 심판하는 독특한 스토리가 안방극장에 또 다른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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