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양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단독 팬미팅 ‘STAYC MOVIE CLUB(스테이씨 무비 클럽)’을 개최했다.
'STAYC MOVIE CLUB'은 지난해 5월 열린 'SWITH Gelato Factory' 이후 스테이씨가 약 1년 3개월 만에 개최한 단독 팬미팅이다. 멤버들은 이번 팬미팅을 통해 데뷔 첫 정규 1집 발매와 컴백을 축하하며 팬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스테이씨는 양일 서로 다른 세트리스트로 공연에 특별함을 더했다. 스테이씨는 첫째 날 공연에는 'Twenty(트웬티)'와 'Butterfly(버터플라이)', 둘째 날 공연에는 'Let Me Know(렛 미 노우)'와 '사랑은 원래 이렇게 아픈 건가요' 무대로 팬심을 저격했고, 팬들 역시 힘찬 응원으로 화답하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엔딩 무대 후 팬들과 단체 사진 촬영까지 마친 스테이씨는 "팬 여러분의 웃는 얼굴을 보면서 우리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즐길 수 있었다. 오늘 영화 같은 하루를 함께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남겼다.
앙코르 곡으로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무대를 선사한 스테이씨는 오는 10월 컴백을 예고하는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스테이씨가 10월 또 어떤 모습으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발휘할지 팬들의 궁금증이 더해진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스테이씨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