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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김승현, 와이프 장정윤 둘째 출산 40일 전 큰 딸 김수빈과 삼자대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조선의사랑꾼' 김승현, 장정윤(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사랑꾼' 김승현, 장정윤(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승현과 아내 장정윤 작가가 딸 수빈과 만난다.

2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어색한 분위기 속에 김승현, 장정윤, 김수빈이 만난다.

아무 말 없이 앉아있던 김승현, 장정윤 부부는 수빈이가 약속 장소로 들어오자 "안녕"이라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지만, 수빈이는 "안녕...하세요"라며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긴장감을 더했다.

장 작가는 수빈이를 향해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 예뻐졌네"라며 대화를 시작했지만 수빈이는 "살 안 빠졌어.."라고 대답 후 바로 아빠 김승현과 대화를 이어갔다.

정적만 가득하자 눈치를 보던 김승현은 잠시 자리를 떴고, 수빈이는 장 작가에게 "거의 막달이신 거죠?"라고 안부를 물었다. 장 작가는 "지금 40일 남았다"라고 답했고, 수빈이는 "그렇게 티가 많이 안 나시는데"라며 놀랐다.

두 사람의 대화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다시 분위기는 어색해졌고, 과연 김승현과 아내, 큰딸 수빈이는 갈등을 풀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5개월 만에 성사된 김승현 가족의 삼자대면, 그 결과는 2일 오후 10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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