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4일 KBS는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생을 주제로 한 ‘생방송 KBS 특집 음악회-우리아이 우리미래’를 생방송한다.
이번 음악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사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함께하고자 준비된 공연이다.
MC로는 화목한 가정의 표본이자 두 딸의 엄마인 배우 소이현과 올해 4월 결혼한 KBS 간판 아나운서 이재성이 발탁되어 깊은 공감력을 발휘함과 동시에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공연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먼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어,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의 ‘본업 모멘트’가 기대를 모은다. 선예는 뮤지컬배우 김다현과의 듀엣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댄서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와 딸 남예술 양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POP 최다 인원 걸그룹 tripleS (트리플에스),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가수 황치열, 붕어빵 딸·아들을 둔 독보적인 음색 보유자 가수 정인, 유쾌한 사운드로 흥을 돋울 육중완밴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 '환승연애3'에서 재회하여 화제가 된 유정X창진 커플, '2억9천 : 결혼전쟁'의 최종 우승자 혜선X광원 부부,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한 연애 13년 차 상미X성호 커플이 저마다 풀어낸 솔직한 이야기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화제의 SNS 셀럽 아린이 가족의 이야기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