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독보적인 음색과 비주얼의 싱어송라이터 최인경이 새 싱글 '삐뚤어지는 밤'으로 돌아왔다.

재뉴어리는 6일 "최인경이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삐뚤어지는 밤'을 발매했다"라고 밝혔다.

신곡 '삐뚤어지는 밤'은, 삶을 살아가다 보면 만나게 되는 '나'를 무너지게 만드는 것들을 '너'와 '나'의 이야기로 표현한 곡이다. '너'의 대상은 듣는 이에 따라 사람/현실/시간 등 자유로운 해석으로 대입할 수 있어서 리스너들에게 공감적으로 다가설 수 있다.

'삐뚤어지는 밤'은 나일론 기타와 피아노 소리가 매력적인 왈츠 풍의 곡으로, 주로 감정 짙은 발라드 곡을 부르던 최인경의 다채롭고도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이번 신곡 작사와 작곡에도 직접 참여, 장르 구분 없이 폭 넓은 싱어송라이터의 스펙트럼을 입증하고 있다.

최인경은 다가오는 9월 6일 홍대 스윙홀에서 진행하는 'Anding Credits' 공연과 10월 13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열리는 '어울림누리 개관 20주년 기념 스페셜 콘서트'에 출연하는 등앞두어 활발한 공연 소식을 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곡 첫 라이브 공개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달아오르고 있다.

최인경의 새 싱글 '삐뚤어지는 밤'은 각종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스톤뮤직 유튜브 채널에서 최인경이 직접 출연한 뮤직비디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