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나혼자 산다' 기안84 새집 이사(사진제공=MBC)
6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일상이 공개된다.
기안84가 짐을 한가득 들고 낯선 집으로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웹툰 회사에서 지낸 ‘기생84’ 시절부터 ‘과천 프린스’를 거쳐 여덟 번째 집으로 이사한 기안84의 이사 연대기가 이어진다. 기안84는 “이사를 또 했다. 만기병(?)인 것 같다”라며 계약이 만기될 때마다 이사를 하는 이유를 밝힌다.
강남의 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황금 입지’에 위치한 기안84의 8번째 뉴 하우스는 올 화이트 주방과 우드 톤 침실, 널찍한 방, 여유로운 2층 공간에 베란다까지 넓고 깔끔해 눈길을 끈다.
▲'나혼자 산다' 기안84 새집 이사(사진제공=MBC)
그런가 하면 기안84는 4년 동안 동고동락한 안마의자와 한바탕 화학전(?)을 펼친다. 드디어 그가 안마의자 청소를 시작한 것. 전완근을 쥐어짜는 수세미 질에도 얼룩이 지워지지 않자, 특단의 조치로 락스를 투입한다. 거침없이 맨손으로 ‘불꽃 락스 칠’을 하는 기안84의 모습이 모두를 경악케 만들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기안84 새집 이사(사진제공=MBC)
이어 기안84는 약 1년 전 마라톤 풀코스 완주의 기억을 되살려 러닝을 시작한다. 물소리와 풀냄새를 만끽하며 달리던 기안84. 그러나 그는 폭염이 절정인 땡볕 러닝에 털썩 주저 앉는가 하면 급기야 헛구역질까지 한다고. 자신의 떨어진 체력에 당황한 기안84는 포기하지 않는 ‘러닝84’의 영혼을 끌어올려보지만, 냅다 풀밭에 코를 박고 거친 숨을 몰아쉬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나혼자 산다' 기안84 새집 이사(사진제공=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