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더킹덤(The KingDom, 단·아서·무진·루이·아이반·훤·자한)은 지난 4일 미국 보스턴 리전트 극장(REGENT THEATRE)에 이어 지난 6일 뉴욕 웹스터 홀(WEBSTER HALL)에서 '2024 더 킹덤 월드 투어 : 언베일 인 유에스에이(2024 The KingDom WORLD TOUR : UNVEIL IN USA)'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콘서트에서 더킹덤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REALIZE(리얼라이즈)'의 타이틀곡 'Flip that Coin(플립 댓 코인)'을 비롯해 'Excalibur(엑스칼리버)', '혼(魂; Dystopia)', 'KARMA(카르마)', '쿠데타(COUP D'ETAT)' 등 국내외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곡들까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미주 투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공연인 만큼 더킹덤은 화려한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 실력으로 현지 팬들을 매료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만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더킹덤은 다양한 무대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휠체어를 탄 팬들에게 직접 인사하러 내려가는 등 훈훈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더킹덤이 약 1년여 만에 다시 서는 미국 콘서트로, 현지 매체들의 관심도 뜨거운 상황이다. 과연 킹덤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주 투어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가 모인다.
한편 더킹덤은 오는 22일까지 '2024 더 킹덤 월드 투어 : 언베일 인 유에스에이'를 통해 미국 8개 도시를 순회하고 글로벌 K팝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