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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ㆍ트리플에스, 9월 2주 한터 주간차트 정상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한터 9월 2주 차 주간차트(사진=한터차트 제공)
▲한터 9월 2주 차 주간차트(사진=한터차트 제공)
가수 백현(BAEKHYUN)과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9월 2주 차 주간차트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세계 유일의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9일 오전 10시, 2024년 9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백현(BAEKHYUN), 트리플에스(tripleS)가 한터차트 9월 2주 차 주간차트 각 부문 1위에 등극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는 백현이 1위를 차지했다. 백현은 음반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1만3232.48점의 월드 지수로 강세를 보였다. 이어 데이식스가 월드 지수 1만2088.50점으로 2위, 아이브가 월드 지수 1만63.60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백현의 활약은 이어졌다. 정상에 오른 백현의 미니 4집 'Hello, World'는 음반 지수 92만4214.44점 (판매량 90만9147장)을 기록했다. 'Hello, World'는 발매 첫날 직전 앨범 'Bambi'의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55만211.40점 (판매량 47만1870장)을 기록한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이며, 3위는 음반지수 39만6171.60점 (판매량 41만8272장)의 영탁 미니 1집 'SuperSuper'다.

주간 인증차트에서는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가 9주 연속 한 주간 가장 높은 정품 인증량을 기록했다. 트리플에스의 정규 1집 'ASSEMBLE24'는 지난 한 주간 미국 지역에서 가장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대만, 영국, 태국, 브라질이 그 뒤를 이었다. 2위는 재현의 정규 1집 'J', 3위는 에스에프나인의 미니 14집 'FANTASY'다.

한터차트의 9월 2주 차 주간 차트 집계 기간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다. 월드차트는 음반, 음원, 인증, SNS, 미디어 등 케이팝 아티스트의 글로벌 데이터를 바탕으로 집계, 발표되며, 음반차트 순위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을 바탕으로 한 음반 지수를 기준으로 발표된다. 인증차트는 해외 팬들의 정품 음반 인증량을 기준으로 한다.

각 앨범 차트 성적 및 판매량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모바일 '후즈팬(Whosfan)' 앱과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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