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돌싱포맨' 한고은 (사진제공=SBS )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한고은과 풍자가 출연해 ‘비범한 여신들의 화끈한 설화’를 풀어놓는다.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며 닭살스러운 결혼생활을 공개해 ‘돌싱포맨’의 질투심을 자극했다. 하지만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생선 살을 발라준다’는 말에 탁재훈은 “결혼생활 9년 동안 생선 반찬만 드신 거냐”며 질투 폭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했다.
또한 남편과 세 번째 만남만에 프러포즈를 받고 세 달 만에 결혼한 한고은의 운명 같은 연애 스토리가 이어져 외로운 싱글들을 들뜨게 만들었다. ‘돌싱포맨’은 한고은 부부의 연애 스토리에 과몰입한 나머지 영화 같은 프러포즈 상황을 너도나도 따라 해보며 몹쓸 재연을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돌싱포맨' (사진제공=SBS )
한편, 두 사람은 미국 이민 시절 이야기(한고은)와 가족과 10년 동안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풍자) 등 화려한 모습 뒤에 감춰진 고생담도 솔직하게 털어놓아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