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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산다는게 좋다' 꾸준한 인기…작사가 태진아 "힘든 시기 용기와 희망 주는 곡"

[비즈엔터 문연배 기자]

▲이부영(사진제공=이부영)
▲이부영(사진제공=이부영)
가수 겸 배우 이부영의 신곡 '산다는게 좋다'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7월 발매된 이부영의 신곡 '산다는게 좋다'는 가수 태진아가 작사하고 이루가 작곡한 곡이다. 특히 '산다는 게 좋다'는 들으면 들을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흥이나는 신나는 리듬에 이부영의 허스키한 보이스가 인상적이다.

작사가 태진아는 "'산다는게 좋다'는 삶의 희망과 행복을 주는 내용의 가사로 요즘 힘든 시기에 국민 모두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노래다"라며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가사를 쓸 정도로 영감을 놓치지 않으려 했다"라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부영의 '산다는게 좋다'가 탄생하기까지 가수 강진이 큰 역할을 했다. 이부영의 가능성을 눈여겨보고 있던 강진은 평소 친하게 지내는 태진아를 찾아가 이부영을 소개하고 좋은 곡을 부탁한 것.

그동안 이부영은 자신이 지닌 음악성에 비해 저평가받고 있었으나 태진아가 만든 곡 '산다는게 좋다'로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매일 매일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부영은 '산다는게 좋다'로 서울과 지방을 오가며 각종 행사와 방송 등으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문연배 기자 bretto@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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