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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X멜로'→'완벽한 가족' 김도현, 안방 극장 지키는 장르 불문 열연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배우 김도현(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MI·SLL)
▲배우 김도현(사진제공=빅토리콘텐츠, MI·SLL)

배우 김도현의 '극과 극' 얼굴로 안방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김도현은 JTBC '가족X멜로', KBS2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으로 대중과 만나고 있다.

'가족X멜로'에서는 미스터리 추리 소설을 쓰는 작가 이정혁 역을 맡았다. 그는 갑자기 벼락부자가 돼 돌아온 무진(지진희)을 끝없이 의심하고 관찰하며, 무진의 뒤를 조사하고 있다. 때론 날카롭게, 때론 엉뚱하게 추리력을 발휘하면서 가족빌라 사람들과 극강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완벽한 가족'에서는 다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한번 맡은 사건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강력반 형사 신동호 역을 맡아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날카롭고 냉철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끼던 동료 형사의 죽음을 경험하고는 비통한 심경과 절규하는 모습으로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

김도현은 tvN '눈물의 여왕',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tvN '아라문의 검', JTBC '재벌집 막내 아들' 등에 출연해 묵직하면서도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여기에 '가족X멜로'와 '완벽한 가족'에서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와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열정적인 형사의 모습까지 더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김도현이 출연 중인 JTBC '가족X멜로'는 주말 오후 10시 30분에, KBS2 '완벽한 가족'은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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