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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약 섹시' 윤종훈, 깔끔한 집 최초 공개…MZ 매니저와 극과 극 세계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전참시' 윤종훈 (사진제공=MBC)
▲'전참시' 윤종훈 (사진제공=MBC)
'전지적 참견 시점' 병약 섹시 배우 윤종훈이 팬 사랑 가득한 깔끔한 집을 최초 공개한다.

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13회에서는 48가지 인생 신조를 품고 사는 윤종훈의 일상이 펼쳐진다.

이날 윤종훈은 팬들이 직접 만들어준 십자수와 그림 등 다채로운 선물로 가득한 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그와 1년 넘게 동행하고 있는 매니저에 따르면 윤종훈은 팬들에게 금전적인 선물을 일절 받지 않는가 하면 준법정신이 뛰어난 사람이라고. 심지어 매니저는 “윤종훈으로 산다는 건 어떤 거지? 어떻게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 생각한다”라며 “지내다 보니 대파 같은 뚝심이 있다”라고 청렴결백한 그의 일상을 제보한다. 뿐만 아니라 집 한쪽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48가지 생활신조’까지 적혀있다고 해 그의 선비같은 일상이 더욱 궁금해진다.

윤종훈은 매니저의 제보를 증명하듯 ‘윤리’ 관련 신조를 철저하게 지키며, 분리수거에 나선다. 병 라벨 제거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는 것은 물론, 종이 가방에 달린 끈을 분리해 집으로 가져오는 등 무려 1시간이 넘는 시간을 분리수거에 할애한다.

▲'전참시' 윤종훈 (사진제공=MBC)
▲'전참시' 윤종훈 (사진제공=MBC)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갈고 닦은 윤종훈의 서예 실력도 공개된다. 서당에 도착해 묵묵히 먹을 갈던 그는 전서(篆書)와 해서(楷書) 등 다양한 한자 필체를 자유로이 구사해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런가 하면 숍으로 이동하던 윤종훈과 매니저는 때아닌 ‘유행 논쟁’에 휩싸인다. 선비(?) 모드를 발동한 윤종훈과 MZ 매니저의 극과 극 세계관은 시청자들에게 빅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요즘 유행하는 ‘두바이 초콜릿’의 정체를 모르는 등 유행에 뒤처진 윤종훈과 트렌드에 민감한 매니저의 환장의 티키타카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윤종훈은 팬들에게 역조공할 선물을 구매하기 위해 매니저와 대형 쇼핑몰에 방문한다. 윤종훈은 매장 앞에서 “번호표 뽑아야 하는 거 아니야?”라며 선비 모멘트를 발산하는가 하면 거대한 쇼핑몰 크기에 눈이 휘둥그레진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MZ’ 인싸 매니저는 시도 때도 없이 윤종훈의 모습을 인증샷으로 남겨주며 그의 혼을 쏙 빼놓는다.

그 가운데 윤종훈은 특이한 쇼핑 방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매니저의 전언에 따르면 ‘배려왕’ 윤종훈은 매장에 들어가 물건을 사지 않고 나오는 것을 미안해한다. 결국 들어간 매장에서 설명을 듣고 나온 윤종훈의 손에 쇼핑 가방이 한가득 있자 매니저는 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하는데. 아낌없이 퍼주는 윤종훈의 우당탕탕 쇼핑 과정에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윤종훈은 10년 넘게 동거 중인 룸메이트를 깜짝 공개한다. 윤종훈의 룸메이트는 그와 중학교 친구 사이로 함께 사는 동안 단 한 번도 다툰 적이 없다고 룸메이트는 윤종훈이 스케줄 당시 3일 치 식사를 미리 챙겨놓고 가는 등 배려심 가득한 일화들을 공개해 참견인들을 놀라게 만든다.

더 나아가 윤종훈은 생일과 독립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한다. 윤종훈은 서당에서 직접 쓴 글씨를 비롯한 ‘윤종훈’다운 선물로 매니저를 감동케 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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