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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홍혜진, 신현준 집 방문…와이프 김경미 아이들 프로필 촬영 '달달 모먼트'(아빠는 꽃중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신현준이 와이프 김경미와 달달함을 한도초과시키는 동반 프로필 촬영에 나선다.

19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1회에서는 삼남매 민준-예준-민서를 키우고 있는 ‘57세 꽃대디’ 신현준이 ‘절친’ 포토그래퍼 홍혜진의 도움으로 12세 연하의 첼리스트 아내 김경미와 동반 프로필 촬영을 하는 특별한 하루가 담긴다.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이날 신현준네 다섯 식구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 빚기’를 한 뒤, 고운 한복으로 갈아입는다. 이후, 신현준의 집을 방문한 홍혜진 포토그래퍼의 리드 하에 ‘리마인드 가족사진’을 찍는다. 그런데, 가족 촬영을 마친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김경미를 부르더니, “단독 프로필 사진도 찍는 게 어떠냐?”라고 돌발 제안한다.

“내가 뭐라고”라며 주저하는 김경미에게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오늘이 제일 예뻐서 그래~”라며 설득한다. 직후, 김경미가 입을 의상을 함께 골라주는데, 단촐한 옷가지를 본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옷이 별로 없네. 아이들 보느라 옷 사러 갈 시간도 없지? 워킹맘으로 사는 게 힘들다. 진짜 대단해!”라고 ‘엄지 척’을 한다. 실제로 김경미는 삼남매 육아는 물론 남편의 연예 기획사 이사로 재직하며 통역 및 관리를 맡고 있다.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고민 끝에 검정색 원피스를 입고 나타난 김경미는 본업 ‘첼리스트’다운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이에 신현준은 “우와”라는 ‘심쿵’한 표정을 짓는다. 남편의 응원 속 쑥스럽지만 처음으로 단독 프로필 촬영을 마친 김경미는 신현준과 동반 촬영도 한다. 이때 홍혜진 포토그래퍼는 “서로 좀 껴안아 봐~”라고 주문하는데, 김경미는 “꼭 붙어 있던 것도 옛날 이야기라서…”라고 민망해하면서도, 남편을 살짝 끌어안아 달달함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촬영 후, 김경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우리에게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꽃중년' 신현준 (사진제공=채널A)
프로필 촬영을 마친 신현준은 오랜만에 예쁘게 꾸민 아내와 함께 저녁 식사 데이트에 나선다. 근사한 레스토랑에 들어선 김경미는 “둘이서 양식집에 온 건 처음인 것 같다”며 즐거워하고, 신현준은 “우리 둘이 시간 갖는 걸 좋아하네? 나 미워하는 줄 알았더니…”라고 너스레를 떤다. 김경미는 “가끔은 아이들이 소리를 안 지르는 곳에서 먹고 싶다”며 “숨도 쉴 수 없을 정도로 단체 생활이 너무 많다. 하다못해 잠자리도 모두 함께 하잖아”라고 토로한다. 그렇게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식당에서 준비한 라이브 연주가 흘러나오자 두 사람은 갑자기 펑펑 눈물을 쏟는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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