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영화 '베테랑2' 포스터(사진제공=CJ ENM)

영화 '베테랑2'(제공/배급: CJ ENM)가 500만 관객 돌파를 바라보고 있는 가운데, 전 세계 163개국에 판매됐다.

CJ ENM 측은 20일 영화 '베테랑2'가 북미, 중동 지역, 홍콩, 태국, 베트남, 호주, 폴란드 등 163개국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또 '베테랑2'의 해외 개봉일도 결정됐다. '베테랑2'는 오는 25일 필리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26일 홍콩과 태국, 27일 북미와 베트남 등에서 개봉해 전 세계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앞서 '베테랑2'는 제 77회 칸 국제영화제 비경쟁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과 제49회 토론토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 받아 해외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베테랑2'는 지난 19일까지 누적 관객 468만 6778명을 기록했으며, 5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