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톡파원 25시' (사진제공=JTBC)
23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건축가이자 작가인 오기사가 게스트로 함께 하는 한편, 중국 여행 고수라면 꼭 가봐야 하는 도시인 닝샤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이날 중국 톡파원은 중국의 역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닝샤로 떠난다. 내몽골과 닝샤를 나누는 국경 역할을 한 수이둥거우의 색다른 만리장성 풍경부터 500여 년 전 명나라의 군사기지까지 방문한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또 사막에서 만나는 지구의 심장 호수와 동방의 피라미드 '시샤 왕릉' 등을 소개한다. 특히 칭기즈 칸의 역사와 관련된 특별한 양고기 음식도 소개해 눈길을 끈다. 화려한 냄비 속 얼음이 가득한 양고기 전골이 침샘을 자극하는 가운데 ‘톡파원 25시’ 공식 미식가 전현무도 극찬을 보내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장만옥, 판빙빙, 이연걸, 장국영 등 내로라하는 중국의 대스타들이 방문했던 메가 관광 명소인 전페이부 서부 영화 세트장도 둘러본다. 이곳은 실제 명, 청나라 시대에 사용한 요새를 개조해 만든 공간으로 과거로 회귀한 듯한 현실감 있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 세트장에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드라마 ‘선덕여왕’도 촬영해 세트장의 풍경이 더욱 궁금해진다.
중국의 과거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3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