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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수 딸 희수ㆍ신성우 아들 태오, 숲 학교 체험…짚라인→나무 타기까지 홀릭(꽃중년)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나이 8세 동갑내기 친구 신성우 아들 태오와 김범수 딸 희수가 숲 학교 체험에 나선다.

26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2회에서는 ‘58세 꽃대디’ 신성우가 ‘57세 꽃대디’ 김범수와 ‘숲 학교’에서 함께 만나, 8세 동갑내기 아들 태오, 딸 희수와 신나는 여름날을 보내는 현장이 펼쳐진다.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이날 두 가족이 만나기에 앞서, 김범수는 “희수가 혹시라도 다칠까 봐 스키와 자전거를 타는 것을 금지해왔고, 수영을 배우는 것에 대해서도 3년을 옥신각신했다”고 밝힌다. 이후 김범수와 딸 희수는 서울 외곽 지역으로 이동해 신성우와 첫째 아들 태오를 만나는데, 신성우는 무려 ‘바이크’에 태오를 태운 채 현장에 나타나 김범수를 깜짝 놀라게 한다. ‘과잉보호 아빠’ 김범수는 “(부자의 동반 바이크 탑승을) 이해할 수 없다. 사고가 나면 어쩌려고…”라며 문화충격을 드러낸다.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이 자리에서 처음으로 만난 태오와 희수는 ‘낯가림’을 걱정하는 아빠들과 달리, “개구리 한 번 만져 볼래?”라는 태오의 ‘개구리 플러팅’으로 금방 친해진다. 얼마 뒤 아이들은 나무 징검다리와 짚라인, ‘나무 드롭’ 등 다양한 숲 체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이때 희수는 먼저 짚라인을 타본 태오가 “이거 타지 마. 무서워!”라고 만류해도, “해 볼래!”라는 말과 함께 승부욕을 드러낸다.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처음 보는 희수의 와일드한 면모에 ‘걱정 아빠’ 김범수는 “쟤 저거 하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스러워한다. 반면 신성우는 “냅두세요~”라고 심드렁하게 말해,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한다. 이후 58세 신성우와 57세 김범수는 무려 ‘12미터’ 나무 타기에 도전하는데, “고소공포증이 있다”는 김범수는 희수에게 잘 보이기 위해 백바지를 입고 나무에 오르는 ‘백바지 투혼’을 발휘한다. 과연 두 아빠 중 ‘12미터 완등’에 성공한 사람이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아빠는 꽃중년’ (사진제공=채널A)
시원한 물놀이까지 진행하며 한결 더 친밀해진 아이들은 모든 체험이 끝나고 저녁식사 시간이 되자, 서로에게 먹을 것을 챙겨주는가 하면 ‘눈싸움’ 장난을 치는 등 ‘꽁냥 무드’를 보인다. 아이들의 낯선 모습에 신성우는 “태오가 여자친구들에게 관심이 아예 없는 줄 알았는데…”라고 놀라워하고, 밥을 추가해주려던 손길을 단호하게 거부당한 김범수는 “앞으로는 더 안 줄게~”라며 서운해한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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