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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이오티, 새 싱글 무빙 포스터 속 아련 무드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감각적인 무드의 신곡으로 돌아온다.

티아이오티(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는 27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의 무빙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티아이오티는 한 편의 영화 같은 무드로 눈길을 끌고 있다. 티아이오티는 서점과 학교 앞 등 일상적인 공간에서 우연히 서로를 마주치며 공허하면서도 아련한 분위기를 드러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눈부신 저 빛은 뭔가 우릴 부르는 것 같단 말야 / 생각보다는 쉽지 않은 길일테지만 터널 끝에서 활짝 웃고싶어" 등 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인다.

▲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티아이오티(사진 = 레드스타트이엔엠 제공)
앞서 티아이오티는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의 뮤직비디오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아이오티는 자전거와 헤드폰, 책, 시계 등 오브젝트를 통해 강렬했던 기존 이미지와는 또 다른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고난과 역경의 끝자락에서 희망의 빛을 찾는 여정을 담은 곡이다. 티아이오티는 이번 곡을 통해 터널을 지나고 있는 모든 이에게 언젠가는 행복한 기억으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따뜻한 확신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티아이오티의 새 디지털 싱글 '그 계절 긴 터널을 지나'는 오는 10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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