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종합] 임영웅, '삼시세끼 라이트' 노력형 만능 일꾼…3회 예고 임영웅→김고은 바톤 터치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삼시세끼' 임영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임영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 라이트' 촬영지 평창 세끼 하우스에서 노력형 만능캐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라이트' 2회에서는 임영웅이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일상을 보내며 다양한 일들을 도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영웅은 차승원과 유해진의 지도 아래 마늘과 양파 까는 작업부터 시작했다. 서툰 손길로 양파를 다루던 임영웅이 "양파는 껍질만 벗기면 되나요?"라고 묻자, 차승원은 "하얗게 알맹이만 나오게"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임영웅은 어설픈 모습을 보였고, 차승원과 유해진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결국 임영웅의 일을 대신했다. 이를 본 나영석 PD는 "너무 과보호 아니냐?"라고 농담을 던지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 임영웅은 차승원, 유해진과 함께 열심히 감자를 캤다.

임영웅은 톱질에도 도전했으나 삐뚤어진 결과물로 유해진의 실망을 샀다. 유해진은 "상당히 삐뚤어"라고 평가했고, 임영웅은 완성된 양념 선반에 귀여운 '양념이' 그림을 그려 분위기를 다시 살렸다. 임영웅은 어려운 일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형들의 든든한 동생으로 자리잡았다.

▲'삼시세끼' 임영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임영웅(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저녁 식사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차승원이 만든 부추전을 먹던 임영웅은 뜨거운 음식에 깜짝 놀라며 귀여운 리액션을 보여줬고, 유해진은 "배고팠구나"라며 그를 놀렸다.

또 임영웅은 차승원이 만든 음식에 감탄하며 "너무 맛있어서 안 먹을 수가 없다"고 말해 차승원의 요리 실력에 찬사를 보냈다. 유해진은 차승원의 양념장 비법을 물었다. 그러자 차승원은 "사랑을 넣었다"며 넉살을 부렸고, 유해진은 "역겹다"고 농담해 폭소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임영웅이 자신의 노래 실력의 비결에 대해 진솔하게 털어놓는 장면도 그려졌다. 유해진이 "음색은 타고난 것이냐"는 질문에 임영웅은 "음색은 그렇지만, 노래 실력은 많은 연습을 통해 다듬었다"고 답했다. 이어 "저는 따라 하는 걸 좋아해서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따라 부르다 보니 제 색깔을 찾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차승원은 "엄청 중요한 거다"라며 임영웅의 꾸준한 노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다음날 아침, 차승원은 임영웅을 위해 참치 김치찌개를 끓였고, 임영웅은 "너무 맛있어요"라며 숟가락을 놓지 못했다.

▲'삼시세끼' 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3회 예고(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이 끝난 뒤 공개된 3회 예고에는 임영웅과 외식에 나선 차승원, 유해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임영웅은 떠날 시간이 되자 좀처럼 발길이 떠나지 않는 듯 아쉬움을 표현했다. 임영웅이 떠난 뒤에는 배우 김고은이 두 번째 세끼 하우스 손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