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30일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 편이 방송된다.
박탐희는 서초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으로 절친인 배우 박준금, 류진, 함은정을 초대해 특별한 인연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평소 요리 실력이 뛰어나 ‘요리 금손’으로 불리는 박탐희는 본인 어머니의 레시피로 만든 묵은지 부대찌개와 오징어볶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박탐희는 어린 시절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생활고를 겪었던 가정사를 고백하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박탐희는 “어린 시절 아버지가 자개장 사업을 하시다 갑자기 망했다”며 갑자기 형편이 어려워졌던 과거를 회상하며 당시 오 남매를 건사했던 어머니의 희생을 고백한다.
한편, 최근 MZ 세대들 사이 ‘60대 제니’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박준금은 화려한 골드 미스로 지내는 근황과 함께 “관심을 표하는 남자는 많지만, 결혼을 해봤기 때문에 로망은 없다”라고 본인의 연애관을 솔직히 고백해 눈길을 끌었고, 함은정은 1995년 ‘예쁜 어린이 선발대회’에서 美(미)를 수상한 후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하며 재연 프로그램,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게 된 29년차 배우 인생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어 승무원 출신 아내 이혜선(44)과 결혼 19년 차를 맞은 류진은 과거 7:7 미팅을 통해 아내와 만났던 첫 만남 스토리와 함께 “요즘은 좋은 장소를 가면 아내부터 생각이 난다”라며 결혼 19년 차에도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 근황을 밝힌다. 또한, 류진을 닮아 잘생긴 외모로 화제를 몰고 다니는 두 아들의 근황과 첫째 아들 찬형(16)이는 아직도 유명 대형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많이 온다고 공개해 호기심을 불러 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