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스테이지 파이터'(사진제공=Mnet)
1일 방송되는 Mnet '스테이지 파이터' 2회에서는 첫 방송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끈 장르별 피지컬&테크닉 오디션과 함께 첫 번째 미션을 향한 계급 결정전이 펼쳐진다.
피지컬&테크닉 오디션에서는 발레, 한국무용에 이어 현대무용 장르가 드디어 등판한다. 현대무용은 동물 같은 움직임이 살아있는 장르로, 현대무용 피지컬&테크닉 오디션에서는 야생미 가득한 무용수들의 거침없는 몸짓과 묘기에 가까운 테크닉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스테이지 파이터'(사진제공=Mnet)
이날 방송에서는 '댄스필름 미션'의 전초전인 계급 결정전까지 펼쳐질 예정. 주역 역할을 차지할 '퍼스트'와 조역 역할의 '세컨드', 군무 역할의 '언더'까지 계급별 주요 역할이 정해지는 자리인 만큼 피 터지는 무용수들의 춤 싸움이 또 다른 도파민을 자극할 예정이다.
계급 결정전은 장르별 퍼스트 계급의 창작 안무로 진행된다. 이에 안무 채택을 두고 펼쳐지는 '퍼스트' 계급 무용수들의 치열한 전략 싸움도 기대 포인트. 발레에서는 강경호, 김유찬, 신민권 가운데 신민권의 안무가 채택되지만, 이내 무용수들 사이에서 묘한 견제와 신경전이 예고돼 관심을 모았다. 더 나아가 계급 결정전과 함께 반전의 자리 이동이 예고되며 더욱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