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WayV(웨이션 브이)(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WayV(웨이션브이)가 일본 오리콘 차트 주간 합산 앨범 차트까지 삼켰다.

WayV는 지난달 25일 발매한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더 하이스트)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9월 23~29일 집계) 1위에 올라 뜨거운 현지 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

앞서 WayV는 이번 앨범으로 9월 28~29일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이틀 연속 1위와 위클리 앨범 차트(9월 23~29일 집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주간 합산 앨범 차트까지 정상을 찍으며 현지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다.

특히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는 피지컬 앨범 판매량뿐만 아니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기는 차트인 만큼, 이번 WayV의 성적은 현지 음반과 음원 모두 섭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WayV의 일본 첫 미니앨범 'The Highest'는 타이틀 곡 'Go Higher'(고 하이어)를 포함해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타이틀 곡 'Go Higher'는 WayV만의 독보적인 색깔로 세상을 새롭게 물들이고 더 높이 올라가겠다는 포부를 담은 웨스트코스트 힙합 기반의 곡이다.

WayV는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첫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5일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Istora Senayan)에서 투어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