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무쇠소녀단'(사진제공=tvN)
5일 방송될 tvN ‘무쇠소녀단’ 5회에서는 ‘철인 3종 경기 레전드’ 허민호가 제주 전지훈련 스페셜 코치로 출격해 멤버들의 사이클 훈련을 지도할 예정이다.
이날 신발을 페달에 고정할 수 있는 클릿슈즈를 처음 착용하는 진서연, 유이, 설인아, 박주현은 허민호에게 클릿을 페달에 결합하고 분리하는 방법부터 배운다. 특히 멤버들 중 능숙하게 클릿슈즈를 다루며 허민호의 극찬을 받은 ‘클릿슈즈 신동’의 탄생을 예고해 정체를 궁금케 한다.
또한 ‘무쇠소녀단’의 ‘운동천재’ 설인아가 의외의 허당 매력을 발산한다. 마음처럼 되지 않아 몸개그를 보여주는가 하면 사고회로가 정지된 듯 움직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멤버들이 사이클을 타고 1시간 내 역대 최장 거리인 22km 완주에 도전해 응원을 불러일으킨다. 진서연, 설인아, 박주현은 아름다운 제주의 풍경과 함께하는 라이딩을 즐기며 힐링 타임을 갖는다고.
그러나 지난 양평 라이딩 훈련에서 커브, 방지턱, 좁은 길 등을 어려워했던 자전거 초보 유이의 고군분투는 제주에서도 계속된다. 유이가 김동현 단장의 맞춤형 코칭을 받으며 주행하는 가운데 김동현 단장이 갑자기 라이딩을 중단시키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해 유이의 완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