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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10월 28일 신곡 '트리거' 컴백 확정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더보이즈(사진제공=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더보이즈(사진제공=아이에스티엔터테인먼트)
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28일 새 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더보이즈의 아홉 번째 미니 앨범 '도화선(導火線)'의 커버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에는 신비감을 자아내는 푸른 빛 헤드라이트 중앙에 한자어로 된 '도화선'이라는 글자가 궁금증을 자아내는 동시, 타이틀곡 제목은 'TRIGGER (導火線)'(트리거)로 밝혀져 기대를 증폭시켰다.

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된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Pt.3 '러브레터(Love Letter)' 이후 약 7개월 만으로, 신보 발표마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새로운 기록을 써가고 있는 더보이즈의 컴백 소식에 글로벌 팬들의 반가움이 더해지고 있다.

앞서 더보이즈는 정규 2집 '판타지(PHANTASY)' 3부작 시리즈를 통해 '로맨스', '다크', '청춘'을 더보이즈만의 '소년' 판타지로 해석해내며 음방 3관왕과 함께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 커리어 하이 기록을 새롭게 경신했다. 이후 세 번째 월드투어 ‘제너레이션 Ⅱ(THE BOYZ WORLD TOUR : ZENERATION Ⅱ)'로 총 15개 도시를 순회,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한층 강력해진 K팝 대표 '퍼포머'의 저력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이처럼 국내외 음원, 음반, 시상식, 음악방송 최정상을 석권한 데 이어 세 번째 월드투어까지 올 하반기 K팝 톱 클래스 보이그룹으로 '열일'을 이어온 더보이즈가 이번에는 한층 강력해진 자신감과 포부를 담은 앨범, '도화선'으로 또 한번 무한한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이에 이번 신보가 어떤 강렬한 비주얼로 베일을 벗을 지 더보이즈를 향한 글로벌 K팝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더보이즈의 미니 9집 '도화선(導火線)'은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 등지를 통해 전격 공개된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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