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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거나 나쁜 동재', 1~2회 티빙 공개…'비밀의 숲' 작가 크리에이터 참여→tvN 방송 예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좋거나 나쁜 동재' 1~2회(사진제공=티빙)
▲'좋거나 나쁜 동재' 1~2회(사진제공=티빙)

'비밀의 숲'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좋거나 나쁜 동재'가 공개된다. tvN에서는 14일 방송될 예정이다.

10일 공개되는 '좋거나 나쁜 동재' 1~2회에서는 과거 악연으로 얽힌 검사 서동재(이준혁)와 이홍건설 대표 남완성(박성웅)의 팽팽한 대립, 그 시작을 다룬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인기 드라마 '비밀의 숲'의 스핀오프로, 서동재가 스폰 검사라는 과거를 청산하고 인정받기 위한 생존기를 그린다. 이준혁이 연기하는 서동재는 지옥에서 돌아온 후, 남완성의 도발로 인해 또다시 진흙탕 싸움에 휘말리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비밀의 숲' 시리즈의 이수연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합류했으며, 이수연 크리에이터와 함께 '비밀의 숲'을 했던 황하정·김상원 작가 집필을, 박건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2회 공개를 앞두고 서동재와 남완성의 날 선 대치가 담긴 스틸컷이 공개됐다. 서동재의 과거와 깊이 연관된 남완성, 그들의 무거운 분위기는 두 사람의 악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검사 서동재를 찾아온 이경학(김상호)의 등장은 서동재를 새로운 위기로 몰아넣는다. 서동재는 소외계층을 위한 식당을 운영하는 '천사 사장님' 이경학과의 만남을 통해 대박 사건의 기회를 잡으려 하지만, 그 이면에 어떤 위험이 도사리고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밖에 1~2회에서는 서동재가 부장검사 승진에 실패한 후, 다시금 모범검사로 거듭나기 위한 도전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서동재에게 찾아오는 예상치 못한 사건, 예기치 못한 남완성의 등장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질 것"이라며 서동재의 파란만장 생존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좋거나 나쁜 동재'는 매주 금요일 정오 티빙에서 공개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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