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APAN STAR AWARDS'는 국내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전 채널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통합 드라마 시상식이다. 지난 2012년 출범 이후 약 10년째 전통을 이어오며 전 세계 K-드라마 팬들과의 소통을 일깨우고, 활기를 되찾는 데 일조해 왔다.
특히 올해는 10주년을 맞아 한층 차별화되고 풍성한 볼거리로 드라마 시상식 최대 축제의 장을 완성할 계획이다.
'2024 SEOULCON APAN STAR AWARDS'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방영된 지상파, 종편, 케이블, OTT, 웹드라마 등 대한민국 모든 드라마 콘텐츠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 세계적으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 쏟아진 해인 만큼, 대중문화 전반에 막강한 영향력을 펼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을 펼칠 전망이다.
수상 부문은 감독, 작가, 기자, 대중문화 평론가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면밀히 살핀다. 그간 'APAN STAR AWARDS'는 채널과 장르를 모두 허문 공정한 심사 결과로 시상식의 권위와 명성을 드높여왔다. 편견과 차별 없는 심사 아래 선정될 수상자(작) 후보에 대해서도 K-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송중기(8회)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3년 열린 제9회 SEOULCON APAN STAR AWARDS'에서는 이준호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10주년을 맞은 'SEOULCON APAN STAR AWARDS'는 12월 28일 서울 DDP 아트홀1관에서 개최되고 tvN을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