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트랄랄라 유랑단' 진욱(사진제공=tv조선)

진욱은 지난 11일 방송된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해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탄도마을로 역조공 여행을 떠났다.

이날 진욱은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길 한복판에서 포도를 판매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그는 포도를 판매하기 위해 지인에게 전화까지 돌렸고, 근처에 살고 있는 어머니와 이모가 찾아오며 가족애를 드러냈다.

이어 진욱은 탄도항 흥 대잔치를 펼쳤다. 그는 레몬색 슈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잘생긴 왕자님과 공주님들이 계시다고 해서 저도 좀 차려입어 봤다"며 관객들에게 "예쁜가요?"라고 묻는 등 친근한 매력으로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또 '인생 뭐 있나' 단체 무대로 흥을 끌어올린 진욱은 관객과 함께 마주 보고 춤을 추는 등 살가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진욱은 흥 팀에서 대결을 펼쳤고, 전미경의 '해바라기 꽃' 무대를 선보였다.

진욱은 '해바라기 꽃' 무대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감미로운 목소리는 물론 좌중을 압도하는 무대 매너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진욱은 현재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올 연말 방송 예정인 '미스터트롯3'에 마스터로 합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