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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강진 별미 '회춘탕' 건 갯벌 대혈투 예고…승자는 누구?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시즌4' (사진제공=KBS 2TV)
'1박 2일' 멤버들이 강진 별미 '회춘탕'을 걸고 갯벌 대혈투를 벌인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강진군으로 여행을 떠나는 여섯 멤버의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는 콘텐츠 '흑백요리사'의 명장면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재현하는 '1박 2일' 팀의 모습이 담긴다. 눈을 가린 채 정체 모를 음식을 맛본 멤버들은 제각각의 반응을 내놓으며 궁금증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문세윤은 '흑백요리사'의 심사위원 백종원과 안성재의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두 사람에게 빙의한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와따 맛있다!", "이야 재미있는디?", "해산물의 종류가 굉장히 타이트하게 자리 잡고 있다" 등의 시식평을 곁들인 그는 백종원, 안성재 못지않은 천재적인 미각까지 뽐내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와 더불어 여섯 멤버는 점심식사 메뉴 회춘탕을 걸고 갯벌에서 처절한 혈투를 벌인다. 먹으면 10년이 젊어진다는 강진의 대표 미식 회춘탕을 맛볼 수 있는 자격은 누구에게 돌아갈지, 고된 갯벌 수확의 손맛을 보게 될 멤버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흑백요리사' 백종원·안성재로 빙의한 문세윤의 모습과 갯벌에서 펼쳐지는 멤버들의 공방전은 오는 13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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