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14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손꼽히는 스위스 한 달 살기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 줄 벨기에 랜선 여행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먼저 스위스 톡파원은 툰 호수 바로 앞에 위치한 숙소를 시작으로 한 달 살기 정보를 공유한다. 아늑한 공간과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숙소는 스위스 물가에 걸맞은 높은 숙박비를 예상케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스위스의 외식 물가를 알아보기 위해 글로벌 프랜차이즈 매장으로 향하기도 한다.
▲'톡파원25시' (사진제공=JTBC)
한편, 줄리안은 벨기에가 노잼이라는 편견을 깨뜨리기 위해 조카와 함께 벨기에 출장 톡파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바다와 맞닿은 낭만의 도시 브뤼헤와 작고 한적한 도시 부용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하는 것.
브뤼헤 중심에 위치한 마르크트 광장으로 간 줄리안은 13세기부터 약 200년에 걸쳐 완공된 탑 벨포트를 소개하며 정상에서 47개의 종이 내는 아름다운 소리와 환상적인 경치를 전한다. 또한 ‘부용 중세 축제’가 열린 부용에서는 가장 오래되고 보존이 잘된 중세 시대 성인 부용성을 볼 수 있고 성안에는 지역 주민들의 옷차림부터 식사까지 중세 시대가 완벽 재현되어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