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방탄소년단 진(사진제공=빅히트뮤직)

방탄소년단(BTS) 진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이 발매된다.

빅히트 뮤직은 15일 위버스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진의 솔로 앨범 'Happy'가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 발매된다"라고 밝혔다.

'Happy'는 행복을 찾는 여정을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진은 이번 음반을 통해 자신의 솔직한 생각과 팬들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진 솔로앨범 'HAPPY'(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6곡이 수록되며, 진의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은 앞서 발표한 싱글 'The Astronaut'를 비롯해, 방탄소년단 앨범에 수록됐던 개인 곡 'Awake', 'Epiphany', 'Moon' 등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진은 앨범 발매에 앞서 티징 비디오도 공개했다. 신보의 분위기를 담은 이번 영상은 다채로운 색감과 풍선이 터지는 듯한 효과로 신나는 파티 같은 느낌을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진 솔로앨범 'HAPPY' 티징 비디오(사진제공=빅히트 뮤직)

진은 솔로 앨범 발매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그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나서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으며, 자체 예능 콘텐츠 '달려라 석진'과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내년 공개될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도 출연한다.

진의 솔로 앨범 'Happy'는 오는 11월 15일 발매되며, 발매 전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