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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N', 이천 쌀밥 한정식 맛집 방문…경기도 이천 '위대한 일터'

[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오늘N' MC(사진=MBC)

'오늘N' 경기도 이천의 '위대한 일터' 쌀밥 한정식 맛집을 소개한다.

15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경기도 이천에서 100% 이천 쌀로 만든 정성 가득한 한정식을 선보이는 한정식집을 소개한다.

이천 쌀밥은 그야말로 쌀의 명품이다. 이천의 완벽한 기후와 토질 덕분에 통통하고 찰기 넘치는 밥을 자랑하는데, 임금님도 반했다는 이천 쌀로 만든 돌솥밥을 한 입 먹으면 감탄이 절로 나온다. 이곳은 손님의 취향에 맞춰 부드러운 밥부터 꼬들꼬들한 밥까지 맞춤형으로 제공해, 밥 한 숟갈만으로도 보양식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한정식집은 주인장 최향란(68) 씨의 손맛이 깃든 다양한 반찬이 함께 나온다. 안면도산 암게로 만든 간장게장, 영광에서 들여온 보리굴비, 직접 담근 청국장으로 만든 청국장찌개까지, 건강하고 맛있는 한 상이 차려진다. 식사를 마치고 누룽지로 입가심하면 더욱 든든하다.

최향란 씨는 어머니에게 전수받은 손맛을 이어 받아,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2019년엔 조리기능장 자격까지 취득하며 한결같은 맛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아들도 3대째 이 일터를 이어가기 위해 10년째 함께 일하고 있다. 주인장은 가장 좋은 직업은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직업이라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가을 추수의 계절, 반들반들 윤기 넘치는 이천 쌀밥으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주인장의 일터로 함께 떠나본다.

김세훈 기자 shki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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