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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자체 여행 리얼리티 론칭…유쾌한 티키타카 '기대'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사진 = 어라운드어스 제공)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자체 리얼리티를 론칭한다.

하이라이트(윤두준, 양요섭, 이기광, 손동운)는 지난 1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자체 콘텐츠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티저 영상인 EP.00 '하이라이트가 즐기는 '15주년 기념' 힐링킬링(?) 여행 리얼리티'를 공개했다.

'하이라이트의 슛오프'는 하이라이트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그린 자체 콘텐츠다. 오직 슛(SHOOT)으로만 결정되는 다양한 선택지가 긴박감 넘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하이라이트 네 멤버는 회의실에 모여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다가 첫 번째 슛으로 첫 번째 여행지인 상주를 정했다. '군필돌' 하이라이트의 훈훈한 사격 포즈와 비주얼이 눈길을 사라잡았다. 또한, 짧은 회의에서도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포착되며 앞으로 펼쳐질 유쾌한 호흡을 기대하게 했다.

오랜만에 단독 리얼리티로 돌아온 하이라이트가 '하이라이트의 슛오프'를 통해 어떤 팔색조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상반기 미니 5집 'SWITCH ON (스위치 온)'을 발매하고,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아시아 각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 투어 'LIGHTS GO ON, AGAIN (라이츠 고 온, 어게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16일에는 콘서트 실황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가 개봉했으며, 하이라이트는 최근 무대인사, 팝업, 유튜브 라이브,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하이라이트의 슛오프' 본편은 오는 22일 오후 6시 하이라이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첫 공개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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