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우디 (사진 = 맵스 매거진 제공)

맵사운드는 맵스 매거진이 아티스트들과 협력해 음원 발매와 비주얼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음악과 시각적 표현이 하나로 결합된 창의적인 작업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맵스 매거진은 음원의 디지털 커버와 화보 제작을 지원하며, 비주얼 디렉팅을 전반적으로 맡았다.

'새끼손가락 걸고'는 언젠가 만날 그날을 기억하고 다시 만나자는 약속을 담았으며, 우디가 마주 보며 이야기를 건네는 듯한 느낌을 주는 따뜻한 메시지가 인상적인 곡이다. 우디는 특유의 감성과 따스한 보이스를 담아 울림을 안기는 곡을 완성했다.

디지털 앨범 커버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우디의 비주얼을 강조했다. 맵스 매거진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우디의 새로운 매력을 조명하며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담았다.

우디는 그간 '이 노래가 클럽에서 나온다면', '대충 입고 나와', 'Say I Love You(세이 아이 러브 유)', '사막에서 꽃을 피우듯', '혹시 세상에 혼자 남겨진 것 같다면' 등 다수의 트렌디한 곡을 선보이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SBS '굿파트너'의 OST '오래된 일기처럼'을 가창했으며, 티빙 오리지널 예능 '야구대표자 : 덕후들의 리그'에 출연해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자로 활약했다. 또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 합류해 귀호강 버스킹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디가 가창한 '새끼손가락 걸고'는 17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맵스 매거진에서는 이번 협업과 관련한 화보를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