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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아스튜디오 측 "'현역가왕2' 콘서트 "자체 제작 예정"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서혜진 크레아스튜디오 대표(사진제공=크레아스튜디오)

크레아스튜디오가 '현역가왕2' 콘서트 관련한 법적 분쟁에 입장을 밝혔다.

크레아스튜디오 측은 16일 "nCH와 자사 간 체결된 공동사업계약을 nCH의 계약 위반으로 해지했으며, 그 해지로 인해 발생한 투자금 반환과 관련해 지난 16일 변제공탁 및 집행공탁을 원인으로 하여 금액 전액(44억 원)을 공탁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크레아스튜디오와 nCH 간의 계약관계는 모두 종료됐다"라고 밝혔다.

크레아스튜디오 측은 "nCH가 계약 해지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제기한 소송에 대해서는 면밀히 대응해 크레아스튜디오의 주장이 법적으로 타당함을 확인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MBN '현역가왕2'(사진제공='현역가왕2' 홈페이지)
▲MBN '현역가왕2'(사진제공='현역가왕2' 홈페이지)

'한일가왕전' 콘서트와 관련해선 "nCH가 무단으로 제3자에게 공연 판권을 판매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더 이상 nCH로 인해 피해를 입으시는 분들이 없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크레아스튜디오는 "앞으로 진행될 '현역가왕2' 콘서트는 자사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체 제작할 예정이며, 더욱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이겠다"라고 약속했다.

끝으로 "'현역가왕2' 첫 녹화를 앞두고 좋지 않은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라며 "'현역가왕2'를 기다리고 계신 시청자들에게 실망감을 드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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