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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2', 정호영ㆍ류승수와 제주도 접짝뼈국 맛집ㆍ아귀찜(아구찜) 노포ㆍ고등어회 가게 먹방 투어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전현무계획2' 제주도 접짝뼈국(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 제주도 접짝뼈국(사진제공=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 제주도 접짝뼈국 맛집, 아귀찜(아귀찜) 노포, 고등어회 가게를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2회에서는 제주도민 류승수, 정호영이 제주 로컬 맛집을 소개한다.

이날 전현무는 '다짜고짜 길터뷰'를 통해 제주도민들에게 '접짝뼈국'을 추천받는다. 전현무는 곧장 제주도민 정호영에게 전화를 거는데, 그도 접짝뼈국을 추천한다.

전현무는 정호영과 함께 접짝뼈국 맛집에 도착한다. 두 사람은 주문도 하지 않았는데 곧장 대접 세 개가 떡 하니 놓이자 궁금해 하고, 드디어 접짝뼈국을 영접한 전현무는 "비주얼이 원래 이러냐?"라고 말한다. 하지만 맛을 본 뒤 전현무는 감탄하고, 정호영은 "베지근하다"라며 제주 방언으로 고기 국물 맛이 깊다고 밝힌다.

정호영과 헤어진 뒤 류승수를 만난 전현무는, 류승수가 '둔식가'라고 말한다. 류승수는 "지금 가는 식당은 도민들끼리도 서로 안 가르쳐 주려고 하는 곳"이라고 귀띔한다. 도착한 곳은 아귀찜 식당으로, 전현무는 반신반의하지만 아귀찜 등장에 탄성을 내지른다.

열심히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허심탄회한 속이야기도 나눈다. 전현무는 "내 나이가 만만치 않다. 형이 나랑 비슷한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나? 어떻게 결혼한 거야"라고 나이 45세에 결혼한 류승수에게 고민 상담을 한다.

류승수는 비혼주의자임에도 결혼을 결심한 충격적인 이유를 밝히고, 전현무는 "너무 많은 가르침을 얻었다"라고 감탄한다. 류승수는 전현무에게 "애 많이 낳아"라고 강추하는데, 전현무는 "누구랑 낳아요?"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낸다. 류승수는 "만나는 사람 없으면, (정자) 냉동 어때?"라고 권한다.

이어 전현무는 류승수의 단골 노포로 향해 고등어회를 맛본다. 사장이 추천한 특제 양념에 쌈을 싸먹은 뒤, "이 조합 진짜 미쳤다. 1도 안 비리고 너무 맛있다"라고 감탄한다. 하지만 류승수는 "난 고등어회 먹으면 안 돼. 통풍 환자야"라고 커밍아웃을 해 웃픔을 유발한다.

'전현무계획2' 2회는 1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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