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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신곡 '아포칼립스' 미리 듣기…팝·록·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진수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포레스텔라(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제공)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21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 (아포칼립스)'의 무빙 로고와 음원 미리듣기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Apocalypse'의 음원 일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쓸쓸함이 느껴지는 거친 멜로디가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웅장한 비주얼도 자연스럽게 연상돼 'Apocalypse'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포레스텔라는 막내 겸 베이스 고우림이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가운데 3인 체제로 공백 없이 활동하며,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세 멤버의 목소리가 모두 들리는 방식으로 진정한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배두훈의 팝, 강형호의 록, 조민규의 클래식 성악은 리메이크 음원 'Piano Man (피아노 맨)'에서 각자 개성이 넘치면서도 한 곡에서 조화롭게 합쳐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또 한번 독보적인 강점을 찾아낸 포레스텔라가 이번에는 'Apocalypse'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비주얼부터 음악적 면모까지 다채로운 티저가 포레스텔라의 유의미한 변화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신곡 발매와 더불어 11월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 (더 일루셔니스트)'를 준비 중인 만큼, 연말 내내 이어질 광폭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포레스텔라의 새 디지털 싱글 'Apocalypse'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어 포레스텔라는 오는 11월 2일과 3일 양일간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를 개최한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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