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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슨' 유회승 등 출연진 8인, 촬영지 서울 롯데타워 첫 버스킹 시작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더 리슨' 첫 방송(사진제공=SBS)
▲'더 리슨' 첫 방송(사진제공=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 출연진 먼데이키즈, 케이시, HYNN(흰, 박혜원), DK, 엔플라잉 유회승, 방예담, 이예준, 우디, 이비가 촬영지 서울 롯데타워에서 버스킹을 시작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에서는 다시 시작된 국내 최정상 보컬들의 버스킹 라이브가 펼쳐진다.

'더 리슨: 우리 함께 다시'는 이전 시즌을 함께했던 먼데이 키즈에 이어 첫 시즌 멤버였던 케이시, HYNN(박혜원), 새롭게 합류한 DK, 엔플라잉 유회승, 방예담, 이예준, 우디, 신인 가수 이비까지 더 리슨’ 최초 혼성 멤버들로 한층 풍성해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남자 단체곡 '추억은 만남보다 이별에 남아'가 오는 27일 오후 6시, 여자 단체곡 '사랑 먼지'가 오는 30일 오후 6시 발매를 앞두고 있어 지난 시즌 ‘오래된 노래’에 이어 다시 한 번 음원차트 돌풍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선 '더 리슨' 멤버들이 본격 버스킹 무대를 선보이기 전, 세 유닛으로 나뉘어 공통의 키워드를 가진 각자의 '굿파트너'와 함께 즉석 간이 버스킹 무대를 펼친다. 서울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아찔한 118층 초고층 전망대에서 건물의 천장을 뚫을 만큼 완벽한 고음 무대를 선사한 '미친 고음' 유닛부터, 국내 최초 아쿠아리움에서 가오리도 화음 넣게 만드는 감미로운 버스킹 무대를 선사한 '레전드 오디션 스타' 유닛, 레트로한 분위기의 음악다방에서 가을 감성 가득한 완벽한 하모니를 선보인 '트리플 F' 유닛까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유닛 무대에 간이 버스킹 현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어 '여덟 명의 보컬로 채워준다'는 의미를 담아 ‘팔보채’라는 팀명을 정한 이들은 서울 롯데타워에서 첫 버스킹 배달을 시작하며 '더 리슨'의 화려한 스타트를 알린다. 이날의 버스킹에는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아이와의 소중한 첫 만남을 앞둔 임산부 관객들을 초청해 첫 버스킹 배달의 의미를 더했다.

'더 리슨'은 25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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