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김우석(왼쪽), 강나언(사진제공=블리츠웨이스튜디오, 엔터세븐)

배우 김우석과 강나언이 열애를 인정했다.

김우석의 소속사 블리츠웨이스튜디오는 25일 비즈엔터에 "김우석이 강나언과 작품 촬영 종료 후 조심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밝혔다.

강나언의 소속사 엔터세븐 역시 "두 배우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고 있다"라며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 계기로 알게 돼서 작품 끝난 이후부터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면 감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1996년생 김우석은 2015년 그룹 업텐션으로 데뷔했으며, 2019년 Mnet '프로듀스X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X1 멤버로 발탁됐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불가살', '밤이 되었습니다' 등에 출연했다.

2001년생 강나언은 2022년 tvN '블라인드'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일타 스캔들', '웨딩 임파서블', 티빙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하며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웹드라마 '0교시는 인싸타임'은 오는 11월 10일 첫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