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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가을 소풍 '자선 축구 대회' 열리던 날…미니 콘서트 후일담 공개

[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임영웅 자선축구대회(사진=임영웅 유튜브)
▲임영웅 자선축구대회(사진=임영웅 유튜브)

가수 임영웅의 자선 축구대회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영웅의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26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을소풍 하면 임영웅 축구하러 와서 무대 뛰는 사람 | 하나은행 자선축구 행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지난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를 임영웅이 준비하는 모습부터 당일 현장의 뒷이야기까지를 담고 있다.

임영웅은 프로필 촬영을 할 때부터 남다른 텐션을 자랑했다. 그는 촬영 중간 멋진 개인기를 선보이기도 했고, '팀 임영웅'의 선수 조원희, 김영광과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형성했다.

임영웅은 "멋진 선수들과 함께 같은 그라운드 안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게 너무 영광이다"라며 "승패가 갈라지는 승부이기 때문에 치열함이 있을 것 같다"라고 예상했다.

경기 당일, 임영웅은 "무조건 이긴다는 마인드로 뛸 것"이라며 "'팀 기성용'은 노쇠했다. 우리 팀은 젊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경기가 진행되기 전 반려견 시월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하프타임에 선수 임영웅이 아닌 가수 임영웅으로 변신했다. 전반전을 뛰어 땀이 계속 흐르는 상황이었음에도 임영웅은 투혼을 불태우며 '하프타임 쇼'에 임했다.

경기가 끝난 뒤 임영웅은 "너무 힘들었다. 하지만 춤을 추다보니 바로 신이나서 미친 듯이 춤을 췄다"라고 공연 후일담을 전했다.

홍지훈 기자 hjh@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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