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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하차 통편집 '아는형님' 여예스더ㆍ김태훈ㆍ이광민 출격 '정신 건강' 특집

[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아는형님(사진제공=JTBC)
이진호가 하차한 '아는형님'에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 인지심리학자 김태훈,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이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

26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정신 건강 특집'을 맞이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촌철살인 상담가로 활약중인 이광민 정신의학과 전문의와,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등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에 꼭 필요한 강연으로 사랑받는 김태훈 심리학자가 '힐링'과 '팩폭'을 넘나드는 조언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3년 전 보건교사로 '아는 형님'에 출연해 진지하면서도 엉뚱한 건강상담으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던 여에스더가 형님들을 다시 만나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기대감을 더한다.

형님들은 그간 털어놓지 못했던 고민을 털어놓으며 전문가들과 일대일 상담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서장훈은 "최근 들어 무기력해지는 게 고민이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라고 여에스더에게 고민을 전한다. 이수근 또한 "반복되는 삶에 지칠 때가 있다"라며 허심탄회하게 속마음을 털어놓고, 여에스더는 이수근에게 기특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영철은 "'아는 형님' 녹화 중 블랙아웃이 자주 와서 고민이다"라며 고충을 털어놓는다. 이에 김태훈은 김영철의 고민에 대해 명쾌한 해답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여에스더는 "우울증 환자에게 힘내라고 하면 안 된다. 하지만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나에게 이 말을 하는 사람이 남편 홍혜걸이다"라고 폭로해 형님들을 폭소케 만든다.

맹선미 기자 msm@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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