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지훈 기자]
▲손흥민 토트넘(사진제공=토트넘 SNS)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경기 일정을 스포티비 나우, 스포티비 프라임에서 중계한다. 손흥민은 결장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7일 오후 11시 셀허스트파크에서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 경기를 소화한다.
이번 경기에선 손흥민의 출전 가능성이 낮다. 경기를 앞두고 토트넘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이 아직 완전하게 회복하지 못해서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달 27일 카라바크(아제르바이잔)와의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후 토트넘 공식전 3경기에 잇달아 결장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의 10월 A매치 소집명단에서도 빠졌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웨스트햄 전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후반전 토트넘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경기를 마친 뒤 몸 상태에 이상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
지난 25일 열린 알크마르와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3차전에도 결장했다.
손흥민은 지금까지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16경기에서 9골을 기록했다. 승점이 필요한 토트넘으로서는 손흥민의 결장이 아쉬울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