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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윈드,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커리어 하이 견인…#음원 1위 #음방 1위 #성장

[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성공적인 '반가워, 나의 첫사랑' 활동을 마쳤다.

더윈드(김희수·타나톤·최한빈·박하유찬·안찬원·장현준)는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약 4주간의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반가워, 나의 첫사랑'은 첫사랑에 눈을 뜬 더윈드의 풋풋한 설렘을 그린 곡이다. 더윈드는 청량한 사랑 노래로 또 한번 유스틴(Youth+Teen)의 공감대를 넓혔다. 이와 함께 '민들레', '친구 사인 아닌 것 같아', 'Good Morning'(굿모닝), '집으로 가는 길'까지 앨범 전곡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에 힘입어 더윈드는 컴백 하루 만에 '반가워, 나의 첫사랑'으로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에서 두 차례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18일에는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523일 만에 첫 음악 방송 1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한, 각종 음악 방송 무대와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더윈드의 성장이 다양하게 포착되며 K-POP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윈드는 음원 발매 전주에 음악 방송 활동을 먼저 시작하는 이례적인 행보로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더 많은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한층 물오른 비주얼과 훈훈한 교복 스타일링은 물론, 탄탄한 라이브 가창력과 파워풀한 군무 퍼포먼스, 여유로운 표정 연기와 케미스트리가 더윈드의 성장을 실감하게 했다.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윈드(사진 =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특히 데뷔 때부터 줄곧 청량한 유스틴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는 더윈드가 청량 안에서도 눈에 띄는 성장세를 나타내 앞으로의 변주가 더욱 기대된다.

컴백 쇼케이스에서 밝힌 목표인 음악 방송 1위를 달성한 더윈드는 계속해서 더욱 자신감 넘치는 행보를 펼쳐갈 예정이다.

더윈드는 각종 페스티벌과 대학 축제를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을 이어간다.

이성미 기자 smlee@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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