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캣츠아이, 美 뿌리 내렸다…빌보드 주요 차트 상승세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캣츠아이 메간(왼쪽부터), 라라, 윤채, 마농, 소피아, 다니엘라(사진제공=하이브x게펜 레코드)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가 합작한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11월 2일자 최신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Touch'가 '팝 에어플레이' 차트 35위에 랭크됐다.

'팝 에어플레이'는 미국 내 150여 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한 데이터를 토대로 한다. 'Touch'는 이 차트에서 전주 대비 5계단 뛰어올랐다. 캣츠아이가 미국 현지에서 뿌리내리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Touch'는 전 세계 200여 국가/지역에서 수집된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다운로드) 수치를 합산해 가장 인기 있는 노래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서 각각 47위, 6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은 8주, '글로벌 200'은 7주 연속 차트인이다.

캣츠아이의 앨범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SIS (Soft Is Strong)'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0위, '톱 앨범 세일즈' 42위에 자리했다. 이는 10주 연속 차트인이다.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Touch'는 뒷심을 보이고 있다. 이 노래는 최근 업데이트된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집계기간 10월 18~24일)에서 전주 보다 16계단 상승한 78위를 기록했다. 지난 21일에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자체 최고 순위인 58위를 달성했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