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세훈 기자]
▲'오늘N' MC(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오늘N'에서 대구 잎새 만두 맛집 식당을 소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오늘N'에서는 하루에 600개나 팔리며 시장 골목을 평정한 대구의 잎새 만둣집을 찾아간다. 나뭇잎 모양의 독특한 잎새 만두는 주인장 이순자(58) 씨의 손끝에서 탄생한다. 그는 바쁜 하루를 보내면서도 일할수록 신바람이 난다고 말한다.
이 씨와 가족들은 만두 빚기와 반죽부터 손님 응대까지 쉴 틈 없이 일하며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남편이 만두소를 담당하고, 이 씨와 아들이 반죽과 만두 빚기를 도맡아한다. 셋이 모일 때면 손놀림은 더욱 빨라진다. 20년 차 경력을 자랑하는 이 씨의 속도는 남편과 아들도 따라잡기 힘들 정도다.
스무 살에 결혼한 이후 여러 장사를 했지만 이 씨는 성공하지 못했다. 마지막으로 시작한 만둣집에서 이 씨는 특별한 맛을 내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했고, 결국 손님들의 사랑을 받는 만두를 만들어냈다.
만두를 통해 가장 행복을 느끼는 이순자 씨의 '위대한 일터'는 '오늘N'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