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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학당 친구들, 김해 와인동굴ㆍ낙동강 레일 바이크ㆍ칼국수 맛집 찾는다

[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어학당 친구들이 김해 와인동굴, 낙동강 레일 바이크 체험, 택시 기사 추천 칼국수 맛집을 찾는다.

31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특집 ‘한국 온 김에 김해일주’에서는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은 유학생 친구들이 김해 200% 즐기기에 나선다.

계획 따윈 세우지 않는 극강의 리얼리티 여행기를 보여주고 있는 어학당 친구들. 하지만, 이날만큼은 유일하게 계획해 둔 장소로 향해 이목을 모은다. MC들도 웅성거리게 만든 이들의 목적지는 다름 아닌 와인 동굴이었다. 형형색색 조명들이 빛나는 낭만적인 동굴 속, 김해시 특산물로 만든 와인 한잔. 그 맛은 ‘와인 종주국’ 프랑스의 와인 생산 동네 출신 유학생도 인정했을 정도라고. 달콤함과 산미를 모두 갖췄다는 후기로 MC들의 폭풍 호기심을 불러온 색다른 김해시 와인은 무엇일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사진제공=MBC 에브리원 )
와인 천국에서의 시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이내 친구들은 곡소리를 터뜨리며 고통스러워한다. 바로 직접 페달을 굴러 낙동강을 건너는 레일 바이크 체험에 도전한 것. 이까지 악물고 페달을 굴러 보지만 극초반에 지쳐버린 친구들의 모습에 MC 이현이는 “출발한 지 얼마 안 됐는데요?”라며 팩폭을 날렸다.

한편 김해에서 최후의 만찬을 먹기 위한 유학생들의 고군분투기가 그려진다. 여행 마지막 날, 유학생 친구들은 반가운 얼굴과 재회한다. 바로 친구들이 탔었던 택시 기사님과 또 한번 만나게 된 것. 두 번째 만남으로 더 가까워진 듯한 친구들은 맛집을 추천받아 보기로 한다. 택시 기사는 친구들에게 딱인 메뉴를 추천해 친구들을 흡족하게 만든다. 바로 김해 도착 첫날, 식당에 자리가 없어 먹지 못했던 눈물의 칼국수를 제안해 주신 것.

택시 기사의 칼국수 추천으로 무계획 여행이 순탄하게 흘러가는 것처럼 보였지만 친구들이 식당이 아닌 다른 곳으로 갈 위기에 놓인다. 서툰 의사소통 때문에 택시 기사와의 대화가 완전히 꼬여버린 것. 예상치 못한 한국어 장벽 때문에 택시 안은 그야말로 대혼돈에 빠진다.

홍선화 기자 cherry31@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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