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심아론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글로벌 힙합 레이블 하이어뮤직은 지난 1일 밤 1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인 아티스트 심아론이 데뷔하기까지의 발자취를 담은 다큐멘터리 'Youth Soaking in Sunlight (유스 소킹 인 선라이트)' 첫 회를 공개했다.
'Youth Soaking in Sunlight'는 총 세 편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콘텐츠로, 이날 공개된 첫 번째 에피소드의 타이틀은 'Fragments of the Past under the Sun (프래그먼츠 오브 더 패스트 언더 더 선)'이다.
영상 속 심아론은 자신이 나고 자란 부산광역시 엄궁동을 배경으로 독백 내레이션을 펼쳤다. 그는 매력적인 말투로 사랑, 청춘, 감성에 대한 메시지를 예고했다. 특히 정식 데뷔를 앞둔 심아론과 아버지의 담백한 대화 장면이 따뜻함을 선사한다.
▲심아론 (사진 = 하이어뮤직 제공)
이번 다큐멘터리에서는 심아론의 데뷔 EP '차례'의 타이틀곡 '건널목 즈음에서'의 음원 일부도 최초 공개됐다. 감각적인 멜로디와 진솔하고 유니크한 감정선이 완곡과 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pH-1, 우디 고차일드, BIG Naughty(빅나티, 서동현), TRADE L(트레이드 엘)과 올해 초 합류한 릴보이(lIlBOI)까지 개성과 실력을 갖춘 하이어뮤직 아티스트 라인업에 심아론이 추가된다. 심아론의 행보와 함께 하이어뮤직의 풍부해진 음악적 자산이 기대를 모은다.
심아론의 첫 번째 EP 앨범 '차례'는 오는 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