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THE ILLUSIONIST'는 포레스텔라가 지난해 성료한 전국투어 'The Light (더 라이트)'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새로운 시즌의 단독 콘서트다. 환영술사라는 공연명처럼, 포레스텔라의 신비로운 매력이 완성도 높은 무대와 구성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9월 새로운 공연 형태인 라이브 쇼 'FNL : Forestella Night Live (포레스텔라 나잇 라이브)'를 성료한 포레스텔라는 약 2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재회한다. 성실하게 군 복무 중인 고우림을 제외한 3인 체제로도 포레스텔라의 독보적인 팀 컬러와 흥행 파워가 입증됐다.
이번 'THE ILLUSIONIST' 개최를 앞두고 포레스텔라는 신곡 'Apocalypse (아포칼립스)'를 성공적으로 발매한 바 있다. 웅장한 사운드로 내면의 힘과 강한 의지를 담아낸 'Apocalypse'가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이번 콘서트에서 그 무대를 만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제로 'Apocalypse'의 콘셉트 포토가 단독 콘서트 공연명인 '환영술사'를 연상시키는 비주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포레스텔라는 음원과 공연의 유기적인 연계로 더욱 큰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포레스텔라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을 통해 XR로 촬영한 VCR 영상을 제작했다. 앞서 카운트다운 콘텐츠를 통해 XR 가상현실 공간 속 조민규, 강형호, 배두훈의 색다른 매력이 예고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XR이 포레스텔라의 웅장한 공연 퀄리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레스텔라의 2024 단독 콘서트 'THE ILLUSIONIST'는 오늘(2일)과 3일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