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맹선미 기자]
▲류지현(사진 = nCH 엔터테인먼트 제공)
'도망갈까'는 류지현이 전작 '혼자 두지 마' 이후 5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가을에 듣기 좋은 편안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답답하고 지루한 일상에서 벗어나 좋아하는 상대와 함께 잠깐의 일탈을 꿈꾸는 귀여운 상상을 담았으며, 통통 튀는 건반 위에 경쾌한 기타와 플루트 소리가 더해져 보다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한다.
특히 "도망갈까 엉뚱한 상상해 / 머나먼 곳으로 / 아무도 없는 시원한 / 바람 부는 아늑한 곳으로 갈까 / 우리 둘이서 난 몰라" 등 설렘을 자아내는 가사와 맑고 깨끗한 류지현의 보이스가 완벽하게 어우러져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달한다.
소속사 측은 "류지현의 이번 신곡 '도망갈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의 무거움을 내려놓고 홀가분한 자유를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류지현의 새 디지털 싱글 '도망갈까'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