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성미 기자]
▲윤재찬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5일 소속사 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윤재찬이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원수의 집안에서 같은 날 같은 이름으로 태어난 남자 석지원(주지훈 분)과 여자 윤지원(정유미 분). 열여덟의 여름 아픈 이별 후, 18년 만에 재회한 철천지원수들의 전쟁 같은 로맨스다.
윤재찬은 극 중 어린 유홍재 역을 맡는다. 유홍재는 윤지원과 석지원의 어린 시절 가장 친한 친구로, 특히 석지원과 죽마고우다. 친구들끼리 있을 때 가장 리더쉽있고 유쾌한 캐릭터이다.
▲윤재찬 (사진 = 골든문 엔터테인먼트 제공)
윤재찬은 2022년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미라클'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쇼츠(Shorts) 드라마 '셋셋남녀', tvN X TVING 프로젝트 < O'PENing (오프닝) 2023 > '썸머, 러브머신 블루스', tvN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디즈니+ 시리즈 '강력하진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 등에 출연하며 신스틸러 존재감을 발휘하는 등 꾸준히 연기 내공을 쌓고 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는 11월 23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