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홍선화 기자]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5일 방송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176회에서는 나리카와 아야와 일본 전문 여행 작가 정꽃나래가 여행메이트로 함께한다.
박삼헌 교수는 “오키나와가 완전한 일본 땅이 된 건 겨우 52년 밖에 되지 않았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은다. 수백 년 전 오키나와는 독자적인 역사와 문화를 지닌 독립 왕국으로, 특히 중국의 영향력 아래 동아시아 여러 나라들과 무역하며 해상 강국의 위상을 떨쳤다고. 하지만 이러한 황금기는 오래가지 못했다는 것이 박 교수의 설명이다.
▲'벌거벗은 세계사’(사진제공=tvN)
한편, 오늘의 여행 메이트로는 일본에서 온 나리카와 아야와 일본 전문 여행 작가 정꽃나래가 함께 한다. 아야는 오키나와가 지닌 고유한 민족적 정체성, 일본과 오키나와의 복잡한 관계에 관해 들려준다. 정꽃나래 역시 오키나와가 겪은 역사적 시련을 자세히 언급, 강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