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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 리그', 오디션에 스포츠를 더하다…프로그램 콘셉트 티저 공개

[비즈엔터 윤준필 기자]

▲'유니버스 리그' 콘셉트 티저(사진제공=SBS)
▲'유니버스 리그' 콘셉트 티저(사진제공=SBS)

'유니버스 리그'가 기존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공식을 깬다.

SBS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 측은 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그램 콘셉트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은 K팝 서바이벌에 스포츠 요소를 결합한 '유니버스 리그'의 포맷을 한 번에 설명해 준다. 스타디움을 배경으로 소개되는 참가자들과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을 상징하는 페넌트 등이 프로그램의 독창적인 콘셉트를 더욱 부각한다.

'유니버스 리그'는 기존의 아이돌 서바이벌과 달리 스포츠적인 연출을 선택해 차별화를 뒀다.

'유니버스 리그'는 프리즘 컵을 차지한 최종 우승 팀이 데뷔하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이다. 참가자 42인은 각각 리듬, 그루브, 비트 세 구단으로 뭉쳐 글로벌 보이그룹의 자리를 두고 열띤 경합을 펼친다.

감독으로는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션브이) 텐과 양양이 나선다.

방송 전 공개되고 있는 사전 콘텐츠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참가자들의 비주얼과 개성은 물론 실력까지 엿볼 수 있는 다채로운 콘텐츠가 시청자들의 입덕을 유발하며 첫 방송의 열기를 끌어올리는 중이다.

'유니버스 리그'는 오는 22일 SBS에서 처음 방송된다.

윤준필 기자 yoon@bizent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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